노지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모기의 존재가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모기산란기와 모기가 많은 곳에 대해 알아보고 모기 퇴치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모기산란기 모기 많은 곳 피하는 노지캠핑
모기는 번식을 위해 암컷 모기가 알을 낳는 모기산란기를 거칩니다. 일반적으로 모기산란기는 여름철이며, 날씨가 따듯해지고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시작됩니다.
암컷 모기는 물에 닿은 표면에 알을 낳는데, 이러한 표면은 주로 늪이나 연못, 강가 등 물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노지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모기가 많은 곳에서 알을 낳는 모기산란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모기 산란기 (여름철 6월~8월)
모기 산란기는 여름철의 기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름철에 산란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기후의 조건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으나 늦은 봄부터 늦 여름까지 가능하며, 특히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모기 산란기라고 해도 주변에 고인 물이 없다면, 산란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모기가 많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암컷의 모기는 고인 물이 있는 물가 주변 습하고 따듯한 조건에서 알을 낳습니다.
주변이 이런 조건이라면, 무조건 노지캠핑을 접으시기 바랍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곳과 많이 모이는 곳
모기는 주로 습기와 물이 많은 곳에 번식하므로, 이끼가 주변에 많은 곳이나 강가, 산속의 연못 등의 지역은 노지 캠핑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 조건이 모기번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하므로, 모기가 더욱 많아질 수 있습니다.
모기퇴치법
모기로부터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기 위한 모기 퇴치법입니다.
첫번째로 가장 휴대가 편하고 효율이 좋은 것은 뿌리는 모기 퇴치제 기피제 입니다.
되도록이면 천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돈도 들지 않고 최고로 완벽한 모기 퇴치제는 바람입니다. 노지캠핑을 하더라도, 바닷가 근처 화장실 근처만 아니라면, 극 산란기라고 하더라도 모기를 한방도 안물릴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부는 해수욕장은 모기도 없고,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노지캠핑으로 많이 사랑 받는 곳입니다.